현역 최고령 진행자 송해 95세 나이로 별세
현역 최고령 진행자 송해 95세 나이로 별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6.08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인 송해 초청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6.25 제70주년 기념 자선음악회 개최
방송인 송해 초청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6.25 제70주년 기념 자선음악회 모습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 현역 최고령 국민 MC인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95세 현역 MC인 송해는 TV 음악 프로그램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해온 송해는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다.

송해는 지난달 14일 건강 문제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 당시 위중한 상태는 아니며 일상적인 검사 수준의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 4일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야외 촬영으로 재개한 ‘전국노래자랑’에는 참여하지 못해 건강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었다.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에 확진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