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남대전농협은 13일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남대전농협은 조합원 대학생자녀 7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7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대전농협은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15년간 실시된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 대학생 228명에게 총 2억2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강병석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농협에서 꾸준히 실시하는 복지증진 사업”이라며 “남대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