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소재 대학생 대상 10명 내외 선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대학생 서포터즈‘D-Friends(D-프렌즈)’를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전시 공공교통의 주요 이용고객인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며, 202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3기를 모집하게 됐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대전시 공공교통에 관심이 많은 대전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6월 29일 공사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혁신팀(042-539-3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D-Friends(D-프렌즈)’에 선발되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도시철도 등 공공교통 혁신 아이디어 제안, SNS 홍보, 시민 소통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수료증, 우수 참여자 포상, 활동기간 도시철도 무료 이용권 등이 지급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