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美서 열린‘ACE22’ 참여…국내 물기업 판로확대 지원
수자원공사, 美서 열린‘ACE22’ 참여…국내 물기업 판로확대 지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6.16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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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개척단과 함께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서 진행되는 ACE22 참여
3일간 약 200건의 비즈니스 상담 주선, 기술홍보 지원 등을 통해 국내 물기업 판로확대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상수도 전문 콘퍼런스 및 전시회(이하 ACE)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물기업의 판로확대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해외시장개척단과 함께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서 진행되는 ACE22 참여 모습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상수도 전문 콘퍼런스 및 전시회(이하 ACE)에 참여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관계자 및 해외시장개척단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한국관’ 앞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미국수도협회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ACE는 매년 개최하는 미국 최대 상수도 전문 커뮤니티로, 물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오늘날의 세계적인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우고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관을 공동 운영, 국내 물산업 분야 14개 기업이 함께 참가하여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의 홍보와 더불어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는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물기업 14개 사와 바이어 간 미팅에 동반 참여하여 기술홍보를 돕는 등 국내 물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공사 관계자는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200건의 비즈니스 상담 및 혐의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현지 물기관들은 국내 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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