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화재예방대책 추진...'도내 1위'
천안동남소방서, 화재예방대책 추진...'도내 1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6.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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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는 "봄철 기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서 전경
천안동남소방서 전경

천안동남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3~5월) 기간 동안 화재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4개 전략 7개 중점 추진 과제 모두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천안동남소방서 자율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산림인접 캠핑장 및 인접 마을 산불예방 안전대책'의 성과가 돋보였다.

자율 특수시책의 세부 내용으로는 산림인접 캠핑장 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실시△초기 산불진압장비와 소방SAFE함 배치 △관계인, 이용객 화재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산림인접 화재취약 주거 밀집 지역인 광덕면 지장리 회개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설치 △호스릴 소화전 설치 등 소방시설을 보강했다.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는 특수시책을 추진한 대상(캠핑장 및 인근 산림, 산림인접 주거 밀집 지역)에서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박찬형 천안동남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동안 국민과 소방이 하나가 되어 성과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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