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2022년 자율선택형 수출기반 활용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율선택형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은 기업의 해외 마케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브랜드 디자인 개발, 수출상품 포장디자인 제작 등 디자인 개발과 수출용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수요가 높은 지원분야에 대해 기업이 직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게 운영되고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 자율선택형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 및 수산식품 선택형 수출기반 패키지 지원사업의 디자인 개발 지원분야 선정기업과 디자인 개발 수행기업 등 총 65개사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새로 마련된 디자인 개발지원 가이드 라인 및 수행기업 매칭을 위한 포트폴리오 공개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와 참여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무역실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 맞춰 수출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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