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4일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기줄이 이어졌고, 30여 명의 직원들이 생명존중과 숭고한 봉사정신을 마음에 새겼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헌혈 참여행사를 지속하며,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강혁 원장은 “자발적으로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애쓰며 참여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모은 소중한 혈액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른 일상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에 힘쓰며 가족과 동료, 나아가 관내 이웃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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