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새로운 사회, 새로운 경제' 포럼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본 포럼은 사회와 경제를 보는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로운 시선·새로운 실천·새로운 결합·새로운 여가 4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1차 포럼 「새로운 시선: 도넛경제학과 국민총행복」은 인류 번영과 행복을 중심으로 경제를 해석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그리고 2, 3차 포럼은 「새로운 실천: 그린 인플루언서와 일상의 실천가들」, 「새로운 결합: 기후시민과 사회적경제」를 테마로 탄소중립이라는 지구적 과제에 대해 일상에서의 실천과 사회적경제의 실천을 나누어 살펴보았다.

마지막 포럼 「새로운 여가: 생태적, 포용적 지역살림 여행」은 여행과 관광이 지역과 사람, 환경과 공생할 수 있는 가능성들을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600여 명의 온라인 시청과 120여 명의 현장 참여로 진행된 포럼에서 참여자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사례 공유”, “거대 사회문제에 대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을 인식”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포럼의 내용이 현장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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