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재단법인 아산시미래장학회는 "올해 상반기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381명의 학생들에게 총 4억 8천 5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초 아산시미래장학회는 교과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199명에게 2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지난 28일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희망 장학생과 미래산업 인재 발굴·육성 장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82명의 학생들에게 2억 3천여만 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키움 장학금’과 ‘대학생 멘토링 활동 협력사업’ 등 저출산 탈피 및 자기주도적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통해 391명의 학생들에게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시의 각종 장학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시미래장학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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