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주말 반납... 호우 피해복구 ‘진두지휘’
이완섭 서산시장, 주말 반납... 호우 피해복구 ‘진두지휘’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7.04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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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30일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 2~3일 주말을 반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운산면 갈산천 교량붕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운산면 갈산천 교량붕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모습

2일 이 시장은 운산면의 고산천의 제방유실 현장과 갈산천 교량 붕괴 현장을 들렀다.

운산면장 및 지역 주민과 상황을 이야기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3일에는 양유정 주택 침수지역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도 약속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3일 성연천 제방 유실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는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이 3일 성연천 제방 유실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는 모습

이어 성연면 왕정리 제방 유실 지역과 해성리 유지 둑 유실 지역도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3일 양유정 침수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는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이 3일 양유정 침수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는 모습

한편, 시는 1일부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등이 협력해 피해 가정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주요 피해구간에 대한 복구 작업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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