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읍면동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당진시, 읍면동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7.0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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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 결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일부터 읍면동 생활개선회 활력 증진과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과제교육 현장 사진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과제교육 현장 사진

다음 달까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240명을 대상으로 ▲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소개 및 활용법 ▲ 농작업 안전교육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교육 ▲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농작업 안전 분야 관련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폭염 대비 건강관리 내용을 이수했으며, 교육 후 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위험성 인식·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서는 ▲농작업 전·후 스트레칭하기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 강화하기 ▲무리한 작업은 운반차 등 보조도구 활용하기 등의 다짐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지식을 채우고 서로 소통하면서 미래 농업과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단체(회원 600명)로 건강한 가정 육성, 여성 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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