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섭 회장 "지역경제 발전과 윤성 가족 위해 더 노력할 것"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가공인 품질검사 전문기업이자 국제공인 교정기관인 ㈜윤성ENG(회장 신윤섭)가 사옥 이전을 통해 재도약 채비에 나섰다.
㈜윤성ENG는 7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갑동로74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건설업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윤성ENG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가수 김범룡, 양하영, 미스트롯2 성민지 등 가수들의 공연 무대가 이어지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사옥 이전의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의미다.
㈜윤성ENG는 장대동에서 갑동 시대를 열며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기술연구소와 사무공간이 한 곳에 모여 부서 간 효율적인 협력체제 구축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것.
신윤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윤성ENG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윤성 가족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고생 많으셨는데 저희가 주민분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멋진 공연들을 맘껏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윤성ENG 가족 여러분들의 신사옥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안전진단 및 토목설계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저도 대전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들에게 일자리 넘치는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윤성ENG는 지하안전평가, 토목설계, 구조설계, 정밀 안전진단·점검, 품질시험, 계측, 재하시험 등 건설공사 전-중-후 과정에 관여하는 토털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