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Friends) 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출범해 3기째를 맞이한 D-프렌즈는 오는 11월까지 도시철도 구석구석을 누비벼 볼거리·즐길 거리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고객서비스 개선 방안 등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 이인호 기획조정처장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시민과 공사를 이어주는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눈높이에서 발굴되는 소중한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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