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전문업의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다'
'산림복지전문업의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7.1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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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민간 주도 산림복지 산업화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전문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특화사업 아이디어 10종을 선정해 사업화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복지전문업 특화사업 아이디어 사업자 지원 공모전의 한 참가자가 12일 KT대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괴정동) 회의실에서 최종 심사단계인 사업 아이디어 발표를 하고 있다.
산림복지전문업 특화사업 아이디어 사업자 지원 공모전의 한 참가자가 12일 KT대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괴정동) 회의실에서 최종 심사단계인 사업 아이디어 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4월 산림복지전문업의 역량 강화와 산업화 촉진을 위해 추진된 ‘산림복지전문업 특화사업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공모’의 결과로, 총 40개 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발은 아이디어 제안서 심사, 사업계획서 심사 등 총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12일 진행된 최종 심사에는 분야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사뿐만 아니라 사업계획 멘토링, 발표력 훈련 등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복지전문업 특화사업 아이디어 사업자 지원 공모전에 참가한 한 팀이 12일 KT대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괴정동) 회의실에서 사업 컨설턴트로부터 자문을 듣고 있다.
산림복지전문업 특화사업 아이디어 사업자 지원 공모전에 참가한 한 팀이 12일 KT대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괴정동) 회의실에서 사업 컨설턴트로부터 자문을 듣고 있다.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는 각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교구·교재 개발, 시범사업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되며, 연말 평가를 통해 후속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산림복지전문업의 성장이 필수”라며 “산림복지전문업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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