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제9대 대전시의회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국민의힘 송인석 의원(동구1)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송 의원, 부위원장에 국민의힘 김선광 의원(중구2)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위 위원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송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을 포함해 정명국, 김선광, 김영삼, 이한영, 박종선, 조원휘, 이금선, 이효성 의원 등은 대전시와 시교육청 등 집행부 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이들의 임기는 1년으로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송인석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특히, 합리적인 재원 배분, 코로나19로 아직도 고통받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배려를 위해 앞으로 맡은 1년간 예결특위 위원님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광 부위원장은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안 심사와 관련 대전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위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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