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19일 제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제4대 당진시의회는 시민께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진시의회가 이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라며 “의장단 구성에 협조해주신 의원들에게 감사와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뢰받는 의회, 합리적이고 전문성 있는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또 “당진은 심한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기업 유치와 과감히 제도를 완화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와 집행부가 처음 대면하는 중요한 자리다”라며 “시의회는 원활한 지방경영이 발전하기 위해 견제와 균형을 맞춰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이 교리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당진시 행정을 위해 오성환 시장과 조직이 안정돼 시민의 질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항상 시민의 곁에서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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