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7.20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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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2년 2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대전교육청사

이번 검사는 지난 6월 한 달간 대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중 64개교를 표본 선정하여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수산물(오징어, 고등어, 삼치, 임연수어 등)을 품목 당 1~2kg씩 채취하여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였다.

방사능 검사 실시 결과, 표집된 64건 수산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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