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이 7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사례를 살펴보면 유성서 구즉파출소 김소희 순경은 세종 방면 BRT 도로에서 뇌경색 증상 발현으로 위험하게 운전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뒤에서 순찰차를 운행하며 조치해 대형사고를 막았다.
동부서 대전역지구대 김용민 순경은 복부 수술 뒤 장기가 튀어나와 쓰러진 행인을 응급조치하고 병원으로 후송했다.
둔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김현수 경장은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에서 허위로 판매 글을 올리고 돈을 받아 챙긴 피의자를 검거했다.
중부서 생활안전계 이효경 경사는 범죄취약지역에서 지자체, 경찰, 지역주민 간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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