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 진학상담, 자기주도학습, 심리검사 등 4개부스 설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24일 천안신방중에서 40여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연구회(회장 정대옥)가 주관해 실시한 이번 캠프는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나의 이해'와 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에 맞는 직업을 탐구했으며, 오후에는 진로상담관, 진학상담관, 자기주도학습관, 심리검사관의 4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상담교사들이 전문적인 진로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캠프에는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진로교육에 관심이 있는 50여명의 교사들이 참관했으며, 캠프 후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진로설계능력 향상을 통해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학생들이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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