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은 충청남도서 유일하게 진행됐으며, 읍면동장,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주무관 등 천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9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천안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구체적인 실행과제 제시 및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컨설턴트인 강남대학교 오단이 교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분석과 실행, 지역특성과 인구현황 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도시규모가 비슷한 지자체와 비교 분석을 통해 보완사항을 찾아내고, 장점을 더욱 발전시킬 방법도 제시했다.

천안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존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천안 구현을 목표’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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