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물놀이터 안전점검 마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터가 오는 23일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장한다.
21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터’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시설 운영을 위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물놀이터의 개장 준비상황 및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안전전담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공단 안전전담팀은 물놀이터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비상연락체계도 등 안전 관리체계 구축 여부 ▲안전수칙 및 안전장비 게시·비치 상태 ▲바닥 미끄럼 방지, 계단·난간 등의 고정 상태 ▲전기 감전 위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터에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매일 시설 점검 및 안전 관리를 실시해 시민들의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시설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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