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제20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29 ~ 30일 까지 이틀간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조치원 복숭아는 115년 동안 축적된 농가의 재배기술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세종시 대표 특산물이다.
개막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상병헌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의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진행됐다.
복숭아 버블공연을 시작으로 세종 지역예술인 공연, 추억이 흐르는 7080 LIVE 콘서트, 복숭아 수확체험, 복숭아 화채나눔파티, 특별판매장 및 홍보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추억이 흐르는 7080 LIVE 콘서트에서 깜짝 출연하여 색소폰 연주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주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