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대전자혜원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아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들이 성장기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30여 항목의 검진을 진행했다. 더불어 ‘건강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문원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본부장은 “보호아동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으로 따뜻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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