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성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진정한 자치분권의 미래 열어가겠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진정한 자치분권의 미래 열어가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8.04 0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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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행복과 세종시의 발전,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
- 시민에게 항상 열려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
- 시민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작은 목소리도 경청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3일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세종시의 발전, 완전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밝혔다.

브리핑 하는 임채성
브리핑 하는 임채성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그러면서 "시민에게 항상 열려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시민의 다채로운 요구가 시정에 반영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기획·예산·감사·조직·인사 등 중요업무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자치·복지·문화 등의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제4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의 운영목표와 운영방향는 다음과같다.

첫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상호보완하고 균형있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시민에게 유익한 정책이라면 정파를 떠나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협업하고, 잘못된 판단이나 충분한 소통과 의견수렴 절차 없이 졸속으로 추진하는 정책이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다양한 연구활동과 의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셋째, "시민에게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각종 사업, 조례 제·개정, 예산안 처리 등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고, 불필요한 조례는 과감하게 폐지하며, 중복 내용의 조례는 통합하고, 신규 조례는 신속하게 제정하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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