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창의성, 효율성, 경제성, 계속성등 심사기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민불편 해소 시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충남도 홈페이지 http://www.chungnam.net 제안마당→국민제안→제안하기 ▲우편 대전시 중구 중앙로 101 충남도청 혁신관리담당관실 ▲팩스 042-220-3549 등을 이용하면 된다.
심사는 실시 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내달 말까지 도 실무부서와 도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최종 1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된다.
결과는 12월 중 충남도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시상은 12월 중 실시할 계획으로,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도지사 표창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공범석 도 혁신관리담당관은 “이번 공모는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도정의 주인인 도민뿐만 아니라 충남을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이나 바라는 바 등을 부담 없이 내 주기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접수 마감은 이달 31일이며, 우편 응모는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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