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한림제지 공장이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 조치원 1927 지역의 변화 이끌어갈 복합문화공간 만들었다
- 지역 되살리는 활력의 공간이자 조치원 지역의 랜드마크로
- 도시에 활력 불어 넣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 조치원 1927 지역의 변화 이끌어갈 복합문화공간 만들었다
- 지역 되살리는 활력의 공간이자 조치원 지역의 랜드마크로
- 도시에 활력 불어 넣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 근현대사 가치를 지닌 옛 한림제지 공장이 12일 원도심의 복합문화거점인 ‘조치원 1927’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곳은 앞으로 세종시 원도심의 문화·예술 중심지 역할을 맡아 전시·공연 개최 등을 통해 지역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 예술인 등과 연계·협약해 지역예술인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도심내 방치되어 폐공장으로 남을 뻔했던 옛, 한림제지 공장이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조치원 1927년은 폐자원의 재탄생이라는 단순한 재생사업을 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었다”는 “상징적인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버려진 공간을 살린다는 문화재생 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와함께 “조치원 1927이 앞으로 지역을 되살리는 활력의 공간이자 조치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문화활성화 추진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되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조치원 1927을 필두로 세종시가 앞으로 역사와 이야기가 넘치는 매력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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