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와 맞손
충남지역 최초로 문화예술분야에 발달장애인 화가 2명 채용
충남지역 최초로 문화예술분야에 발달장애인 화가 2명 채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덕산네오룩스는 천안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와 손잡고 충남지역 최초로 문화예술분야에 발달장애인 화가 2명을 채용했다.
채용장 수여식은 16일 덕산네오룩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이범성 덕산네오룩스 대표이사, 김창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 등 기관 대표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채용은 예술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많은 발달장애인 인재를 발굴해 맞춤직업훈련 후 충남 최초로 브랜드 이미지 크리에이팅 직무에 배치했다.
이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 3개 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이번 채용은 발달장애인 채용 증가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은 “이번 채용을 계기로 문화예술분야에 많은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창출되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준 덕산네오룩스와 천안시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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