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18일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에서 ‘출향 직장인 워라벨 향상’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출향 직장인 워라벨 향상’프로그램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며 생긴 여러 세대의 출향민들을 위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의 워라벨을 향상 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열리는 프로그램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장소에서 살아가는 출향 직장인을 대상으로 워라벨(work-life balance)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고 일과 생활의 균형에서 필요한 시선과 태도를 예술의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직장 등의 사유로 충청남도 또는 타지역에서 온 출향 직장인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융화되어 지역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630-291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