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무원, 부여 수해현장 일손돕기 '팔 걷어'
당진시 공무원, 부여 수해현장 일손돕기 '팔 걷어'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8.22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충남 당진시 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19일 팔을 걷어 붙였다.

수해현장 일손돕기 후 단체사진
수해현장 일손돕기 후 단체사진

이번 일손 돕기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부여의 은산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해현장 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
수해현장 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

특히 많은 피해를 본 농가의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당진시 공무원 30명은 피해농작물 제거, 파손시설 철거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침수피해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해나루 실치 김 40세트를 전달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당진시 공무원은“이번 폭우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했고,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우리 모두 힘을 모을 때”라며 수해 지역 일손 돕기에 관계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