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24일 천안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실무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기관 간 실무적인 협의와 조정을 통해 평생학습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평생교육 경험이 풍부한 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자들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다.

이날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의 실무자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협의회는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현황 ▲2021 평생교육 주요 성과 ▲2022 평생교육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 설명 ▲평생학습축제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영미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단체 간 정보교류와 협력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으로 천안시 평생교육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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