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설장사시설(정명각) 이미지 개선 추진
계룡시, 공설장사시설(정명각) 이미지 개선 추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8.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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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편의 제공 및 쾌적한 시설 개선으로 추모 분위기 조성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공설장사시설인 정명각(두마면 제1산단로 132)에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공설장사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편의시설 설치와 주변 정비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명각은 그동안 개인 봉안단만 있었으나 올해 상반기 부부를 함께 안치할 수 있는 부부 봉안단을 신규 설치한 바 있다.

이어 안내판과 벤치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 공설장사시설을 표시한 간판석 설치와 봉안당 내부에 조명을 추가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엄숙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정명각 봉안당 내부 시설 정비 모습
정명각 봉안당 내부 시설 정비 모습

정명각 이용 시 사용기간은 최초 30년이며 15년씩 2회까지 연장가능하다.

또한, 개인단의 경우 최초 사용료는 20만원, 관리비는 10만원이이며, 부부단의 경우 최초 사용료는 60만원, 관리비는 30만원으로 연장 시 추가로 사용료와 관리비를 납부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설장사시설의 이미지를 개선과 함께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공설장사시설인 정명각은 대성공원묘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문의는 (☎042-585-05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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