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이 25~26일 양일간 재학생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문화확산을 목적으로 ‘2022학년도 Boot-Up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창업캠프는 스타트업 메이킹, 아이디어 빌딩 등 다양한 특강과 더불어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 시간이 진행됐다.
또 이번 창업캠프는 단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캠프에서 도출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는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캠프에서 완성된 사업계획서는 사후 멘토링을 통해 고도화 과정을 밟게 된다.
김상수 대전대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대전대학교가 창업문화 확산과 실전창업자 양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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