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황색·백색 등 위생 등급 선별…관내 107개 미용업소 및 61개 이용업소 대상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대상은 서천군내 107개 미용업소와 61개 이용업소 등 총 168개 업소로 일반현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시설환경 및 서비스수준 적정 여부, 작업실 및 화장실 청결상태, 물품보관실 관리 상태 등 총 4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또한, 절대평가를 통한 점수별 등급을 정해 90점 이상은 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 나머지는 일반 관리대상 업소로 결정되며, 평가 후 위생관리등급을 통보하게 되고 최우수는 녹색, 우수는 황색,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백색 등 위생등급의 표지를 영업소 출입구에 부착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적 등급을 부여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키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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