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관내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교통안전공단이 등재돼 있는 관내 교통사고 피해 가정을 선정하면 공단은 선정 가정에 대해 생활용품 지원 및 병원동행, 가사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생활용품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모여진 기부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에 고통받고 있는 많은 교통사고 피해 가정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공영버스팀은 2019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관내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희망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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