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평생복지협회 재지정
9월 1일부터 서비스 시작
9월 1일부터 서비스 시작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질 높고 안정적인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재지정을 마치고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에게 취미・여가, 자립 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이용자의 욕구 및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방과 후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제공 기관이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제공 기관 공개모집을 시행했고,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충남평생복지협회를 방과 후 활동센터로 재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발달장애인 생애 주기 맞춤별 복지사업 중 하나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과 후 활동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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