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지난 3일 삼대 가족이 함께하는 다도 및 밥상머리 예절 체험이 있었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ʻ어르신과 함께하는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ʼ에 참여하기 위해 삼대 가족이 모인 것이다.
이날은 박상도 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총재의 가족 11명이 모여 삼대가 함께 체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험은 조부모님과 부모님께 차를 올리는 예절을 배우고, 전시실을 관람하는 순서로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되었다.
박상도 총재는 ʻʻ전통 효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삼대가 어울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모습이야말로 오늘날 효의 가치를 정립하는 데 중요하고 뜻깊은 일ʼʼ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ʻʻ명절이 아니면 모이기 힘든 가족들이 ʻ삼대가효ʼ 사업을 통해 함께 모여서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데 의미가 있다ʼʼ며, ʻʻ시대가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가족사랑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겠다ʼ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