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주)와 함께 열린문화지역아동센터에 물품 기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이하 공단)는 두레(주)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7일 열린문화지역아동센터에 식기세척기, 건강기능식품 등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2018년도부터 열린문화지역아동센터와 교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은 지역 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체인 두레와 함께했다.
김창곤 공단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레 권준영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레는 2019년도에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충무병원)이 출자해 설립된 자회사형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근로자 28명이 고용돼 있으며, ESG 경영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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