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전국의 회의통해 안건 처리... 추석 연휴 뒤 비대위원 선임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대면 회의를 통해 정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대위' 체제로 재편된다. 법원이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의 직무정지를 결정한 지 13일 만이다.
정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 인선과 관련해서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후 상임전국위를 통해 정 비대위원장이 추천한 비대위원을 임명하면 새로운 비대위 체제로 본격 가동 된다.
한편 정 비대위원장 선임으로 사상처음 당정의 수장 모두를 충청권이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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