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12∼16세를 위한 공간 ‘이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역작가이자 교육자인 유우석 작가와 이도 이용자들의 만남을 갖는 ‘제3의 어른’을 진행, 다양한 미래의 시간 속에 작가라는 꿈을 이루는 이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12∼16세의 연령 외 이용자들의 참여를 위해 오는 30일에는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도의 날’을 운영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공모사업인 ‘2022년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 12~16세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 30명과 환경문제를 소재로 머그컵, 열쇠고리 만들기, 레이저 각인기 활용 등 창작활동을 진행했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도 독서회를 운영하며 함께 고전을 읽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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