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화합 한마당’ 개최
태안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화합 한마당’ 개최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9.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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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난 14일 남면 청포대 썬셋 수련원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지역민, 귀농·귀촌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인사말하는 가세로 군수
지난 14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인사말하는 가세로 군수

태안군 귀농귀촌 정착 협의회(회장 복미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것으로,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 △귀농·귀촌 사례 발표 △주요 성과 발표 △영농창업 상품 전시 △건강체조 및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복미희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귀농귀촌 정착 협의회는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및 집수리 등 재능봉사를 비롯해 초보 귀농·귀촌인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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