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아산시 관내에 거주 중인 중증 교통사고 피해 가정을 방문해 ‘희망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물품은 올해 두 번째 지원활동으로 마을버스를 운영 중인 공단 공영버스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등재된 교통사고 피해 가정 3곳을 선정해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교통사고 피해 가정의 고통과 아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일원으로서 교통사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행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8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