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내포신도시 임대빌딩 사업 확정
충남개발공사, 내포신도시 임대빌딩 사업 확정
  • 이재용
  • 승인 2011.10.24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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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단체 입주공간 필요성 제기해 2013년 9월 입주 목표 건립
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는 내포신도시내 임대빌딩 신축운영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축예정인 임대빌딩은 내포신도시내 업무시설용지에 부지 1,540㎡, 연면적 10,040㎡, 지하3층~지상10층 규모로 2013년 9월 입주를 목표로 건립되며 임대료는 3.3㎡당 5만원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 김광배 사장
내포신도시는 오는 2013년초 충남도청·교육청·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의 이전이 계획돼 있어 이와 더불어 이전하는 주요 유관기관·단체의 입주공간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의 임대빌딩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내포신도시로의 기관·단체 조기이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대빌딩 사업부지는 내포신도시의 중앙부에 위치한 비즈니스파크 지역으로 북쪽에는 주요 공공기관들이 입주할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종합의료시설(종합병원)이, 서쪽으로 파워센터와 중심상업지역과 동쪽에는 홍예공원과 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향후 내포신도시 조성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벌써부터 임대빌딩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임대빌딩 사업 추진을 계기로 내포신도시 조기활성화와 민간투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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