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기계시스템과 2학년 서승희 학생과 정보통신시스템과(인공지능과로 개편) 2학년 임지연 학생이 각각 금상 및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4차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미래창조 인재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 대회다.

이날 시상식 행사는 강원도 철원군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서승희 학생(기계시스템과 김건완 지도교수)은 '22,900V 케이블 배전선로 간단구조작업형 클램프 및 부속장치' 작품으로 금상을, 임지연 학생(인공지능과 김용진 지도교수)은 'CCTV 생활방범 감지 알림'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박봉순 학장은 “이번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재학생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관련 분야의 재학생 역량 향상을 위하여 AI+x 교과목 내실화 등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메타버스콘텐츠과(신설), 인공지능과(개편)를 포함한 8개 학과에서 13일부터 진행중이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