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는 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 ‘문학관 속 작가 만나기’를 상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대전문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연계 문학 창작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전의 대표 문인에 대한 담당자의 전시 해설을 시작으로 마음에 드는 구절 필사하기, 소리 내어 읽어보기, 단어로 감정 표현하기 등과 같은 활동과 더불어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창작 작품을 써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에게 지역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계기와 함께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체험해보고 관련 직업세계를 탐구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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