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국립국어원, 업무협약 체결
충남대-국립국어원, 업무협약 체결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9.20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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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 국어능력 진단 체계 개발 위해 상호협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와 국립국어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어능력 진단체계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국립국어원, 인공지능 활용 국어능력 진단 체계 개발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충남대-국립국어원, 인공지능 활용 국어능력 진단 체계 개발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충남대와 국립국어원은 20일, 이진숙 총장과 장소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와 국립국어원이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과 디지털 시대 국민의 언어 사용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신력 있는 국어능력 진단 체계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글쓰기 진단 지표 개발 ▲글쓰기 자료 공유 및 활용 ▲글쓰기 교원 교육 개발 및 결과 활용 등 인공지능 활용 국어능력 진단 체계 개발을 위해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충남대-국립국어원, 업무협약 체결식 단체사진
충남대-국립국어원, 업무협약 체결식 단체사진

이진숙 총장은 “국립국어원과 함께 한국어를 국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언어,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언어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번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국어능력 진단체계 개발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지식 창출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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