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열람…노인들도 쉽게 이용 가능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낙후지역과 정보화 소외지역에서도 토지와 관련된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은 지적(임야)도면의 필지별 열람을 비롯해 새주소(도로명 주소), 항공사진, 개별공시지가, 토이이용계획 확인서 등 각종 부동산정보를 수수료 부담 없이 42인치 대형 LCD화면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시스템은 대형화면에 지적도와 항공사진 중첩기능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으며, 대형화면에 원터치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노인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설치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반응을 보아 앞으로 KTX 천안아산역, 온양온천역 등 공공장소에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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