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과, 대덕등기소, 남대전등기소 통합·이전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지방법원 등기국이 내달 4일 개청돼 업무를 개시한다.
대전지법 등기국은 유성구 동서대로 649(원신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지상3층으로 조성됐다.
관할 구역은 대전 5개구 전역이며 기존의 대전지방법원 등기과 및 대덕등기소, 남대전등기소는 등기국으로 통합·이전된다.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지법 청사에도 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을 위한 무인발급기 4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지법 관계자는 "등기국 개청으로 민원인들이 등기 업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현대식 시설과 전문인력 배치로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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