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마사지 전문봉사단 양성교육을 성공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서구가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전문역량 제고와 자기계발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전문봉사단 전원은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손마사지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으며, 수료를 마친 봉사단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은 물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 발마사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단을 운영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한차원 높은 봉사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