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국립세종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2년 제2회 사회적가치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기업 제품·서비스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으로 알아가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 확산 ▲홍보·판매 ▲시민참여 스탬프 투어 등 영역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틀간 시 추산 7,000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특히, 세종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사회적경제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문패·천연비누·발광진공관(LED)풍선‧짚풀 빗자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서비스가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 홍보·판매존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7곳이 참여해 서비스,제품을 소개·판매했으며, 사회적기업 ㈜와이팜에서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바로요리세트(밀키트) 제품을 출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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