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피부, 메이크업, 헤어스케치, 네일 등 5개 부문 34개 종목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미용인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5회 대전시장배 미용경연대회’를 오는 11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는 ‘미용경연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 2개부로 나눠 헤어 및 피부, 메이크업, 헤어스케치, 네일 등 5개 부문 34개 종목에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선수들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대상과 금상은 대전시장상이, 은상과 동상, 장려상, 창작상은 (사)대한미용사회 대전시협의회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미용인의 인재발굴과 미용 신기술 발견 등으로 미용 산업발전과 여성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용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의료관광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트렌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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